고씨네
매일 11:00 ~ 20:30












남자 친구랑 내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 중 한 개인 카레.
매번 지나가면서 저기 카레를 파는구나 라며 인식은 하고 있었지만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 데이트하면서 '오랜만에 카레나 먹으러 갈까?' 하면서 드디어 가보게 된 고씨네.
가게 내부는 깔끔했고 창가에 문이 열려있어서 햇살이 들어오니까 좀 더 밝아 보이는 느낌이 들었었다. 일단 메뉴를 우리가 직접 적어서 계산대에 가져가야 된다. 선결 제후에 음식을 주고 국이나, 김치 그리고 단무지는 직접 먹을양만큼만 가져가서 먹도록 돼있었다.
남자 친구는 닭튀김 카레 1고로 시키고 나는 버섯 스페셜 세트 2고로 시켰었다. (여기서 0고, 1고, 2고, 3고는 매운맛의 정도를 뜻한다) 솔직히 쓰리고로 시키고 싶었는데 매운 거 정말 잘 먹는 사람이 시켜야 된다길래 겁먹오 투고로 시켰었는데, 아무래도 뜨겁게 나오다 보니 더 맵게 느껴졌었다. 그래도 엄청 맛있게 먹었었다.
다음번에는 맘먹고 쓰리고에 도전해봐야겠다.
Ps. 생각보다 투고도 매웠던 것 같다. 아무래도 뜨거워서 더 그렇게 느껴졌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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