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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수원 오목천동 짬뽕 맛집] 이비가짬뽕

by 민초단저쏘 2022. 4. 2.
이비가짬뽕 수원 오목천점
매일 10:00 ~ 21:00

메뉴
이비가짬뽕, 탕수육 소

종종 방문했었지만 최근에 방문을 전혀 안 했었는데, 갑자기 이비가 짬뽕이 너무 먹고 싶어서 오랜만에 가족들과 갔었다. 아무래도 예전에 방문했을 때와 최근 방문기간이 좀 길었었는데 그 방문 안 한 사이에 마라 짬뽕이 사라져서 조금은 아쉬웠었다. 

 

평소라면 고기짬뽕을 시켰겠지만, 뭔가 기본적인 이비가 짬뽕이 좀 더 끌려서 나는 이비가짬뽕을 시키고 부모님은 고기 짬뽕 그리고 동생은 짜장면을 시켰었다. 여기는 모든 짬뽕, 짜장을 시키면 미니 공깃밥이 나오는데 나중에 면을 다 먹고도 부족하면 국물에 밥을 말아먹어도 돼서 양적으로는 많이 모자라지는 않았었다. 

 

이비가 짬뽕은 고기짬뽕보다야 확실히 고기의 맛이 적게 나고 좀 더 해산물의 맛이 강했었다. 좀 고기육수의 맛보단 해산물 육수가 더 당길 때에는 기본인 이비가 짬뽕을 시키면 될 것 같았다. 짬뽕이나 짜장면이나 흠잡을 수 없게 맛있었다. 많이 짜지도 않았었던 것 같았다.

 

마지막으로 탕수육은 소스가 뿌려져 나왔음에도 바삭했고 특히 저 위에 올려진 양파들이 하나도 맵지않아서 더욱더 좋았다. 왜냐하면 나는 개인적으로 생양파 그리고 생파를 먹는다는 거를 굉장히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저 양파들은 맵지도 않고 소스와 잘 어울리면서 아삭거려서 정말 맛있게 먹었었다.

 

전체적으로 맛도 좋고 양도 좋은 이비가짬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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