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만동족발집
점심특선 보쌈정식
11:30~14:30(월~토)

남자 친구랑 점심을 먹기 위해서 아대 근처로 왔는데, 전에부터 남자 친구가 우만동족발집에 가자고 했는데 점심부터 족발을 뜯기에는 너무 과한 것 같아서 나중에 가자고 이야기했었다. 근데 문득 정말 한식이 당기는데 부드러운 고기도 같이 먹고 싶은 느낌이 많이 들어서 전에 이야기했던 우만동 족발집 점심특선 보쌈 정식을 먹으러 왔다.
점심 특선은 11:30~14:30(월~토) 이때 가야지만 먹을 수 있다.
너무 배가 고팠던 나머지 12시가 되기 직전에 갔었는데 점심특선을 한 지 30분도 채 되기 도전에 이미 한 테이블이 차있었다. 우리가 앉고 먹기 시작하니 그사이에 사람들이 엄청 많이 방문해서 거의 자리가 꽉 찰 정도였다.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정말 자주 찾아오는 것 같았다.
저때는 날이 추웠어서 점심에 뜨끈한 김치찌개에 쌈을 싸서 보쌈까지 먹고, 추가로 하이볼도 시켰었다. 정말 만족스럽게 식사를 한 후에 좀 더 일찍 와볼걸 이란 후회를 하게 만든 곳이었다. 다른 족발 메뉴는 안 먹어봐서 모르지만, 점심특선 메뉴를 먹는다면 무조건 추천할 곳이다.
정말 맛있었다.. 또 먹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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